왁자지껄한 초등학생들과 함께하고 싶어 교사가 되었는데, 작년에 1학년 담임을 맡아 생기발랄한 학생들 덕에 그 소원을 원없이 이뤘습니다. 이제는 2학년이 되어 제법 의젓해진 학생들과 4년째 교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해가듯, 매일 더 나은 사람, 더 좋은 교사가 되길 바라며 부지런히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