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우리 고전 문학 속에 형상화된 수많은 인물들의 초상을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을 그려보고자 한다. 서강대, 서울교대, 청주교대, 가톨릭대, 서경대 등에서 한문 및 국문학 강의를 했고 지금은 전북대학교 인문한국 쌀.삶.문명 연구원에서 HK연구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유연전>의 시점과 플롯 연구」, 「조선후기 한문단편소설의 공간과 인물 연구-<다모전>을 중심으로」, 「<검승전> 서술자의 정체성 연구」, 「‘놀이’로서의 문학 연구-<한당유사>를 대상으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