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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미술을 공부했고, 지금은 그림책 작가, 사진작가로, 공간 디자이너로 일합니다. 그때에도 지금도 변함없이, 가장 좋아하는 건 사진을 찍는 일입니다. 첫 사진 그림책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으로 2025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