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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르 로페스 아빌라(Pilar López Ávila)어린이 문학에 대한 열정은 아주 어린 나이에 시작되어 아홉 살에 이미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수의학 박사이며 현재 스페인 카세레스의 한 고등학교에서 생물과 지질학 교사로 일하고 있다. 또한 극단 ‘천국’의 감독도 맡고 있다. 2010년에 ‘쓰레기 재활용’ 프로젝트로 ‘시민 연대 학교’ 부문에서 교육혁신 상인 호아킨 사마 3등 상을 받았다. <아요바미와 동물들의 이름>으로 2018년 국제 라티노 도서상을 받았고, 2019년에 <꿈의 연>을 출간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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