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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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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숨어서 시를 쓰던 여자>

이향순

1986년 벧엘성서신학
1993-2017년 성우보육원 둘째주 설교
1998-2008년 충대병원 호스피스 봉사
2009년 《서정문학》 9기 등단
2013년 1집 『당신이 좋습니다』
2024년 2집 『숨어서 시를 쓰던 여자』
2016년부터 《전원에서》 회원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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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숨어서 시를 쓰던 여자> - 2024년 8월  더보기

이해되지 않는 새로운 날이 다가와 신비롭고 몽롱한 길을 열어주었다 꿈에 꿈을 더한 집에는 날아가며 노래하는 새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꽃 살랑살랑 춤추는 바람 속에서 반갑지 않은 잡초를 열심히 뽑아낸다 보육원 아이들을 만나는 부담은 끝없는 노력이 필요했고 호스피스 봉사 현장이 삶을 성숙시켜 막연한 꿈이 이루어지는 길이 열려 선물같은 오늘이 있나보다 나의 시간 중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이 신의 곁에 있는듯 편안했던 감정 봉사하던 그때 살아있다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호기심 많은 아이되어 오늘을 텀벙텀벙 즐기며 여전히 수수께끼 같은 노을 속에서 꿈꾸는 철부지다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는 낮은 곳에서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망설이다 한점 구름같은 글을 용기내어 내려놓는다 2024년 7월 이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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