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계의 공인된 이론과 통설에 의문을 제기하며, 기록 너머에 감춰진 '숨겨진 진실'을 파헤쳐온 독립 연구자.
한국사에서 당연시 되어온 개념들 - '일제강점기', '한일합방', '근대화' - 그리고 그 기반이 되는 각족 문서와 제도, 사진과 기록들이 조작되었을 가능성에 주목해, 기존 역사 인식의 틀을 전면적으로 뒤집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저자는 "우리는 대한민국을 만들지 않았다" 시리즈를 통해,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제도권이 정답이라 제시한 것들에 의심을 갖는 사고의 자유를 주장한다.
공식 기록과 국가 시스템, 교과서와 박물관 전시가 '진실'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며, 오직 직접 보고, 읽고, 해석하는 시민의 눈이 역사에 대한 주권을 회복하는 길이라 믿는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나라 역사가 날조되었다고 보는 이유들』
『우리역사 진실찾기』
『우리는 대한민국을 만들지 않았다. 1 · 2 · 3』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