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을, 프랑스 파리의 ESSEC 비즈니스스쿨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이후 공공기관, 회계법인, 증권사에서 15년 동안 경제와 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브런치에서 ‘경제와 금융’을 주제로 글을 연재하고 있으며,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을 삶의 만족도 관점에서 정량적으로 분석한 논문을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에 게재했습니다.
와우패스에서 국제재무분석사(CFA) 시험 과목 중 윤리와 주식을 강의하고 있으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금융 수업을, 대학생에게는 진로와 취업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아르헨티나 경제는 왜 폭망했을까요?》(글라이더)가 있습니다.
‘배우고, 가르치고, 기여하라’는 제 삶의 미션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경제와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교과서
두꺼운 책과 어려운 용어는 경제학 공부를 어렵게 만듭니다. 하지만 이 책은 주요 경제 개념들을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썼습니다. 복잡한 설명과 어려운 전문 용어를 피해서 학생들과 경제학 초심자들이 부담 없이 경제학의 기초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실제 사례로 쏙쏙 쉽게 배우는 경제학
아르헨티나와 우리나라 경제를 비교하여 국가의 부를 결정하는 요소를 배우고, 대학교 폐교 문제를 통해 수요와 공급을 이해할 수 있는 등 실제 사건들을 바탕으로 주요 경제 원칙들을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실제 사례들은 이론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메워주며, 학생들이 경제학의 유용성을 쉽게 깨달을 수 있게 합니다.
흥미로운 활동과 토론 질문
학생들은 몰입할 때 가장 잘 배웁니다. 이 책은 다양한 상호작용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퀴즈, 일러스트레이션, 사고 실험, 토론 질문 등을 통해 각 장에서 논의된 개념에 대해 보다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경제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만 아니라 경제학 학습을 재미있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 줍니다.
이 책은 청소년은 물론 경제학 초심자들이 경제에 대한 관심을 갖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집필되었습니다. 독자들이 경제학의 가치를 인식하고, 경제학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며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면 저자로서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