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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를 졸업하였다. 2012년 경기도 포천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고 2016년 파주 한민고등학교에 정착하여 9년째 한문 교사로 일하고 있다. 인복이 많아 능력에 비해 과분한 대우를 받으며 지금까지 살아왔다. 자주 넘어지고 다치지만 새로운 자극과 용기를 주는 동료들과 아이들이 있기에 현실에 등을 돌리지 않고 걸어가려고 애쓰고 있다. 관심사는 길, 삶, 공동체,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이다. 교사로서 ‘아이들은 물처럼 끊임없이 흘러간다.’라는 말보다 ‘아이들은 물처럼 끊임없이 흘러온다.’라는 말을 더 좋아한다. 저서로 『나는 삶을 말하는 교사입니다』가 있다. 인스타 : @an_kij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