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세 딸을 출가시키고 남편과 단둘이 즐거운 여생을 보내고 있는 그녀는 자신에 대해 책 읽기를 좋아하고, 충동적으로 글을 쓰며, 수다스럽기도 하고, 언제나 꿈을 잃지 않고 사는 가정주부라고 표현한다. 또한 그녀는 그런 가정주부로서의 자신의 위치에 만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