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신용석

최근작
2025년 12월 <세계 33 국립공원 여행>

신용석

경희대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자연공부를 했다. 국립공원공단의 첫 레인저로 입사하여 33년 동안 지리산, 설악산, 북산산 등의 업무를 수행했고, 자원보전처장, 국립공원연구원장으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는 『설악산과의 대화』 『알고 찾는 지리산』 『국립공원 이해와 관리』 『도시경관생태론(공역)』 『세계 100 국립공원 여행』이 있다. <뉴스1>에 명산 기행문 ‘신용석 레인저가 떴다’를 연재했고, <월간山>에 칼럼을 연재중이다. 여행작가,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자연환경해설사, <월간山> 기획위원, 유일종합조경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세계 33 국립공원 여행> - 2025년 12월  더보기

이 아름다운 대자연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보호해야 합니다! 맞아요! 국립공원으로 지정합시다! ‘잘 보살피자고 지정한 국립공원이 잘 보호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답이 다르다. ‘보존이냐, 이용이냐’의 갈등이 가장 첨예한 곳이 국립공원이다. 보호해야 할 생물과 풍경도 많고, 이용하는 사람도 많고,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화와 공존의 지혜가 필요하다. 이미 많은 것을 상실한 자연에게 사람의 배려가 필요하다. 개발되고 도시화 된 시대에서 국립공원은 지구의 뭇 생명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마지막 터전이다. 국립공원만큼은 초록 숲과 푸른 바다를 온전하게 보전해서, 사람에게도 생물에게도 평화와 즐거움을 주어야 한다. 특히 현재의 생물다양성 위기, 기후위기, 환경재난, 인간성 상실의 시대에서 국립공원을 비롯한 자연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자연이 사라진 삭막한 세계에서는 사람도 제대로 살 수 없다. 자연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에 세계의 국립공원을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