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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은간호학을 전공한 후 11년간 임상간호사로 일하며, 과로사와 관련된 노동자의 업무환경과 건강의 연관성을 파헤치고자 사회학을 공부하게 되었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의료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박사 논문은 「강제된 감정노동과 감정부조화 : 대형 병원 간호사에 대한 질적 연구」이다. 이 연구에서는 강제된 감정노동과 감정부조화가 발생하는 상황을 사회적, 조직적, 제도적 맥락에서 탐색하고, 과도한 감정노동을 야기하는 요인에 집중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인문학교실의 연구 교원으로 재직하며, 주요 관심 분야는 북한이탈여성, 정신 건강, 감정노동, 노동 환경, 노동자 건강, 사회적 취약계층 건강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코로나19의 장기화가 노인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탐색적 연구 : 노인복지관 이용자를 중심으로」(단독)와 「완경기 탈북 여성의 건강관리 실태에 관한 탐색적 연구」(공저)가 있으며, 저서로는 『그리고 우리가 남았다』(공저, 2021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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