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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레지나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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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유 아 마이 선샤인 레지나 칭칭나네>

레지나 채

미국 일리노이주 디올 아트스쿨을 졸업했습니다. 무디바이블 기독교 상담을 시작으로 하와이 마카킬로, 펄시티, 리후아 학교에서 스쿨카운셀러로 근무했습니다. 시애틀 아시안 카운셀링에서 노인복지를 담당했습니다.
요리에 관심이 많아 푸드컬럼니스트로, 또한 외국인 대상 요리강사로, 긍정적인 삶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워싱턴 가정상담소 소장, 킹카운티 약물중독치료 카운슬러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미디어한국과 조이시애틀, 캐나다 벤쿠버 교차로 신문 컬럼니스트로 글을 써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시애틀시와 시애틀시 여자축구팀 <레인 FC>의 적극적인 권유로 영국 첼시팀에서 오래 활동한 여자 메시, 지소연 선수의 미국 생활을 가이드하는 라이프스킬 코치를 겸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멘털 헬스 카운슬러로 오래 일해온 저자에게 지소연 선수의 라이프스킬코치로 일하는 것이, 지소연 선수와 <레인 FC> 구단 측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의 많은 축구 꿈나무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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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유 아 마이 선샤인 레지나 칭칭나네> - 2024년 4월  더보기

특별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십여 년 전 일입니다. 어느 대학에서 Harm Reduction(해악감소) 프로그램에 대해 특강을 몇 번 진행했어요. 중독자들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지, 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관해 강의하고 난 어느 날이었습니다. 한국 학생 한 분이 쫓아와서 제게 이야기를 하더군요. “오늘 강의한 내용을 혼자만 듣기 아까우니까 혹시 신문에 연재해주실 수 있느냐”고 말이죠. 마침 그 학생이 일하는 곳이 한국 신문사였는데, 그때부터 제 주변에서 늘 만나는 나의 정신 질환 고객, 중독자, 노숙자, 저소득층 이야기를 조금씩 기록하고 모아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십여 년 동안 글을 쓰고 있던 어느 해 제가 다른 주로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출장에서 만난 어떤 분이 신문에 연재되는 글에 실려있던 제 사진을 기억하고 알아보시며 말씀하셨죠. “레지나 소장님, 제가 십년 전부터 신문에 실린 당신의 글을 읽으면서 많은 위로를 받고 힘을 내고 있습니다. 그때부터 매주 당신의 컬럼을 모아놓고 있어요.” 얼마 뒤, 이분이 지난 십년 동안 모아둔 신문 칼럼에 실린 제 글을 가지고 제가 머물던 호텔로 오셨습니다. 이분의 따뜻한 격려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분을 포함한 제 글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용기 내어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글을 전문으로 쓰는 작가는 아니지만, 오랜 시간 직장과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상생활 이야기, 그렇지만 평범한 삶의 이야기가 아닌 특별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책으로 펴낼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이 글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삶의 교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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