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컨설턴트이자 학습코칭 전문가, 에세이스트이며, 엄마로서의 삶을 시로 기록하는 작가다.
공부가 성적이 아닌 ‘삶의 방향’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회복하는 자발적 공부법을 오랫동안 연구하고 실천해오고 있다.
“공부는 결국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코칭과 감정 중심 학습전략을 전하고 있다.
글을 쓰는 일은 언제나 곁에 있었다.
현장에서 수많은 아이들의 질문과 불안을 마주하며, 그 흔들림을 언어로 꺼내 적는 일이 삶의 중심이 되었다.
글쓰기와 강연, 코칭을 통해 배움과 감정이 만나는 지점을 이야기하며, 때로는 공부에 지친 아이의 마음을, 때로는 엄마로서의 고민을 기록하고 나눈다.
저서로는 『자발적 공부법 코칭전략』, 『청춘의 밑줄 긋기』(전자책), 『오늘도, 엄마합니다』가 있으며, 공저로는 『반려의 말들』, 『나는 진심을 전하는 강사입니다』, 『오늘은 찬란하게 빛날 거예요』, 『문장의 힘』, 『너의 마음에 햇살이 들기를』 등이 있다.
학습, 감정, 관계, 여행, 그리고 엄마로서의 일상을 다양한 형태의 글로 풀어내며, 오늘도 마음과 공부가 함께 자라는 길을 조용히 모색하고 있다.
말보다 마음이 먼저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삶과 배움 사이에 다정한 문장을 건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