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의미가 있는 일이라면 즐겁게 도전하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두 아이의 엄마이다.
취미는 멍 때리기. 가끔 멍해 보이지만 실은 늘 여러 가지 재미있는 상상 속에 흠뻑 빠져 있다. 별명은 깍지. 콩알이 잘 자라서 뿅 튀어나갈 때까지 품 안에서 잘 먹이고 키워 내는 콩깍지 같은 사람이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하나님, 세상이 왜 이렇게 아픈가요?”
“언제까지 슬픈 일들이 계속되어야 할까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아픔과 슬픔, 불의의 자리에 그분이 몸소 그곳에 서 계셨다는 증거이자 소망이 됩니다. 예수님은 여자들의 말은 무시되던 그 당시에 여자들을 부활의 첫 증인으로 삼아 주셨어요. 이처럼 세상을 향한 예수님의 소식은 차별이 없습니다. 이 책에 담긴 기쁜 소식이 독자들에게 소망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