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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페나크(Daniel Pennac)1944년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태어났다.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등지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프랑스 니스와 엑스의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한 뒤, 1969년부터 파리와 파리 근교 수아송의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1973년 군복무에 관한 첫 에세이를 출간하며 본명 다니엘 페나키오니 대신 필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식인귀의 행복을 위하여』 『기병총 요정』 『산문팔이 소녀』 등 1985년부터 2022년까지 총 여덟 편을 집필해온 대표작 ‘말로센 시리즈’는 프랑스에서만 총 6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전 세계 20개 이상의 언어로 출간되었다. 4부작 ‘카모의 모험 시리즈’를 비롯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소설과 그림책을 발표하며 독자층을 크게 넓혔고, 1995년 교직에서 물러나 작품활동에 전념했다. 2007년 자전적 에세이 『학교의 슬픔』으로 르노도상을 수상했다. 그 외의 작품으로 『마법의 숙제』 『독재자와 해먹』 『소설처럼』 『몸의 일기』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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