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산신령 점보와 5년 넘게 우정을 나눠온 ‘점보토끼의 작가’다. 영화와 요리를 좋아하며 글쓰기와 그림 그리는 시간을 가장 즐긴다.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며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중학생 때 이미 독창적인 화풍으로 주목받으며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해 왔다. 나이브 아트 특유의 자유로운 선과 강렬한 색채, 유쾌한 상상력이 어우러진 작품은 보는 이에게 순수한 즐거움과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한국화의 거장 박서보 화백이 “익환이의 선에는 죄가 없다”고 극찬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개인전을 비롯해 다수의 단체전과 아트페어에 참여했으며, 장애인식개선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산의 산신령 ‘점보’를 중심으로 그림과 스토리텔링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365편의 무비 드로잉과 영화 속 명대사를 담은 『하루치 용기를 충전하는 긍정의 말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