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기독교 매체 《뉴스앤조이》의 기자로 입사해 언론의 맛을 봤다. 2015년 《문화일보》에서 일간지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지금은 《경향신문》에서 일하고 있다. 이달의 기자상, 국제엠네스티 언론상, 한국기독언론대상 등을 수상했다. 더 치밀한데 더 인간적인 기사가 가능하다고 믿는다. 그 기사의 다른 이름이 논픽션이라 생각한다. 눈을 뗄 수없는 논픽션을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