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문자를 클릭한 다음, "검색어 선택" 버튼을 누르면 선택한 문자가 상단 검색 입력란에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저자 이충근 어렸던 마음 밭에 하늘과 별과 반딧불들을 보며 시의 씨를 뿌렸고 성숙한 마음 밭에서 사람과 자연과 사랑과 정을 여기 저기 쓰고 읊조리며 시의 줄기와 잎과 꽃을 길렀습니다 노을이 지는 즈음에야 노랗고 빨간 시의 과일들을 수확해야 했기에 다시 펼치고 정리하여 첫 시집을 출간합니다 죽는날까지 모든 것에서 시를 보고 듣고 냄새를 맡고 맛을 보고 느끼면서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