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박종윤

최근작
2019년 4월 <양들의 반란은 깃발이 없다>

박종윤

부산 출생. 경남 거창에서 성장. 장편소설 <눈 내린 뒤>, <의친왕 이강>. 소설집 <그 여자의 남자(1. 2)>, <진딧물의 미로>, <양들의 반란은 깃발이 없다>, <동녘 사랑이 머무는 곳(공저)>. 한국소설문학상, 박영준문학상, 직지문학상 수상. 2009년~2017년 천지일보 ‘사마천 사기’ 연재. 2017년~2019년 현재 천지일보 ‘다시 읽는 삼국지’ 연재 중. 1992년(세종문화회관 16개국 참가) 국제 소형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이사.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양들의 반란은 깃발이 없다> - 2019년 4월  더보기

미니픽션과 단편, 중편을 묶어 한 권의 소설 창작집으로 출판한 사례는 없는 것 같아 약간 고무되기는 했다. 미니, 단, 중편을 한데 묶은 작품집이 어쨌든 작가 글쓰기 노력의 산물이라는 점에서는 나름대로 어줍지 않은 자긍심이 들기도 했다. 단편 두 편은 문학 지면을 통해 이미 발표한 작품들이다. 특이한 것이 있다면 지금까지 발표한 내 작품 속에 조선족이나 제3국 여성 등장인물들이 한국에서 겪는 고초와 갈등 소재를 하나로 묶은 것에 의미를 두었다. 중편 세 편도 오래전에 문학지를 통해 발표한 작품을 이제 한 권의 책속에 갈무리를 하게 되어 살아 있는 글이 된 셈이다. 중편 중 ?죽도의 푸른 갈대?는 조선 선조 임금 때 문신 정여립의 모반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그의 모반 사건은 조선 최대 사화인 기축사화의 시발이었다. 그 사건을 두고 지금은 의혹을 제기하는 학자들이 상당 부분 늘어나고 있다. 그 진위를 밝히고 조명해야 할 무게는 당연이 학자들의 몫이지만 작가 나름의 의지를 표명한 작품이기도 하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