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내과와 순환기내과 수련을 마친 뒤, 2004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노인병내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이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노인의료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20년 넘게 노인 환자를 진료하며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것’에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같은 나이라도 건강 상태와 신체 기능은 크게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 왔으며, ‘노인포괄평가’를 활용해 고령 환자의 치료 위험과 예후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고,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치료 방법을 찾는 연구를 지속해 왔다.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노인 건강관리와 노쇠를 고려한 고혈압 치료 등으로 연구 영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