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루리라어릴 때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사람들을 하루마다 낮, 밤, 새벽 그리고 또 아침이 되기를 기다려요. 밝았던 낮부터, 어두워지고 외로운 밤까지. 모두 견디고 나서는 새벽이 기다려요. 제일 힘든 시간. 근데 그 시간을 견디고 나면 일출이 오고 해가 뜨기 시작하죠. 그때부터는 하늘을 보면 참 아름다워요. 인생을 아주 짧게 보면 우리의 하루 같다고 생각하는, 아직은 어려서 미숙하지만, 미숙하기 때문에 누군가의 감정을 같이 헤아려 줄 수 있는, 아침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
대표작
모두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