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작별 선물」로 안데르센 그림자상 특별상을 받았고, 2008년 『나는 뻐꾸기다』로 제15회 황금도깨비상을 받았다. 쓴 책으로는 동화 『도망자들의 비밀』 『코끼리 아줌마의 햇살 도서관』 『말하는 까만 돌』 『나의 수호천사 나무』와 청소년소설 『우연한 빵집』 『가족입니까』(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