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를 비롯한 다양한 인문 서적과 《손자병법》 등의 병법서를 탐독하는 현역 육군 대령이다. 최전방 수색대대, 특공연대, 지상작전사령부, 합동참모본부, 레바논 유엔평화유지군(UNIFIL) 동명부대 등에서 근무했고, 중일전쟁,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 등 전쟁사 관련 연구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저서로는 《서른에 읽는 손자병법》이 있다.
오랫동안 내려오는 수많은 고전들은 대부분 도덕적이고 이상적인 삶의 방법들이 담겨 있다. 그러나 《한비자》는 그와 반대다. 겉으로 표현하기 불편한 현실 속에서 내가 삶의 주도권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말과 행동을 할 것인가를 명확하게 알려준다. 소중한 내 인생을 가치 있게 살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주저하거나 망설이는 독자분들에게 《서른에 읽는 한비자》를 꼭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