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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슬대학에서 경제학을, 대학원에서 실천여성학을 공부했다. 청년기 대부분을 청년 네트워크를 꾸리거나 청년을 지원하는 일을 했다. 그 뒤 고립의 시간을 보내며 전작 《이렇게 누워만 있어도 괜찮을까 ― 오늘도 고립의 시간을 살아가는 여성 청년들》을 썼다. 쓰기와 현장 활동을 병행하려고 비영리 단체 ‘고민정거장’(worrystation.com)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청년의 사회적 고립을 주제로 연구하고, 당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든다. 글을 쓰고 단체 활동을 하는 나와 그 밖의 일상에서 무기력해지는 나 사이의 간극을 이해하려 애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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