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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여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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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하나님의 막내아들>

여진구

기독교 포털 ‘갓피플’과 도서출판 ‘규장’의 대표로 섬기며, 유튜브 채널 ‘롬팔이팔’과 ‘주마중’을 통해 14만여 명의 성도와 매일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고 있다. 오 형제 중 막내로 태어나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과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았지만, 그의 청년 시절은 거친 방황의 연속이었다. 1988년, 아버지 고 여운학 장로가 설립한 규장에 입사해 서고 정리와 책 배송, 전국 서점 영업까지 16년에 걸친 혹독한 현장 실무를 거쳐 2004년 대표직을 맡았다.
수많은 믿음의 거장의 책을 세상에 내놓으며 성공한 출판인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종교인의 가면 뒤에 감춰진 그의 내면은 열등감과 거절감에 사로잡힌 ‘영적 고아’ 상태였다. 그러던 2007년,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대면하며 결정적 변곡점을 맞이한 그는 삶의 통치권을 주님께 온전히 내어드리며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참된 정체성을 회복했다.
그가 세상 트렌드가 아닌 말씀에 순종하는 성경적 경영을 결단하자, 규장과 갓피플에는 대대적인 영적 개혁과 부흥의 바람이 불었다. 40년 넘게 불이 꺼지지 않은 아침 예배, 전 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기도는 그가 목숨처럼 지켜온 일터 사역의 핵심이다. 그는 대표이기 이전에, 하나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존재만으로 기쁨이 되는 ‘막내아들’로서 살아간다. 매일 새벽, 가장 먼저 사내 예배실의 기도 불을 지피며 영적 파수꾼의 자리에서 하루를 시작한다.

이 책은 인생의 벼랑 끝에서 납작 엎드려 주님의 도우심만을 구했던 한 사람의 치열하고도 진솔한 고백이다. 터진 웅덩이 같던 시절을 지나 성령님과 동행하며 시작된 놀라운 역사, 죽음의 문턱에서 깨달은 유일한 사명, 그리고 인생 2막과 함께 펼쳐진 비전의 여정이 섬세한 필치로 담겼다.

그가 이 책을 쓴 이유는 분명하다. 하나님을 멀리 계신 절대자가 아니라, 집요할 정도로 끝까지 사랑하시는 ‘아빠 아버지’로 소개하기 위함이다. 또한 세상 염려에 눌려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성령께 모든 것을 맡기는 쉽고 가벼운 멍에의 삶을 전하고자 함이다. 무엇보다 인생의 광야 한가운데서 길을 잃은 이들이 ‘기도와 말씀’이라는 생명줄을 끝까지 붙들도록 돕기 위함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모든 독자가 하나님께서 가장 귀여워하고 사랑하시는 ‘막내’의 특권을 회복하여 아버지 품 안에서 순종의 기쁨을 누리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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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하나님의 막내아들> - 2026년 3월  더보기

이 책을 통해 꼭 전하고 싶었던 진심 성령님께 통치권을 내어드릴 때 누리는 진정한 행복 성령님을 만나기 전, 내 삶의 주인은 나 자신이었다. 하지만 내가 계획하며 고군분투한 끝에 남은 것은 스트레스와 걱정, 분노와 좌절뿐이었다. 그러다 성령님을 깊이 만나 인생의 운전대를 그분께 넘겨드린 순간부터 내 삶은 완전히 바뀌었다. 스트레스가 있던 자리에는 형용할 수 없는 기쁨과 기대, 환희가 차올랐다. 내가 주인이 아닌 성령님이 이끄시는 삶이 얼마나 즐거운지, 나는 이 책을 통해 그 생생한 증인이 되고 싶었다. ‘하나님의 막내아들’이라는 정체성 나는 나 자신을 ‘하나님의 막내아들’로 정의한다. 여기서 ‘막내’는 순서상의 꼴찌가 아니다. 그저 존재만으로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아빠 품이라면 언제든 달려가 안길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존재’다. 이 책을 읽는 당신이 “나도 하나님의 막내야!”라고 고백하며 주님께 ‘앵기는’ 삶을 살길 바란다. 무엇을 해드려야 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나, 그저 아버지를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삶을 누리길 바란다. 하나님은 우리의 철없는 어리광조차 기도로 받으시는 참 좋으신 아빠 아버지이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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