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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종륭

최근작
2025년 10월 <3시 반 차를 기다리며>

김종륭

1959년 충북 충주 출생
2018년 계간 《한국작가》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활동
2019년 KBS 한국방송공사 정년 퇴임
2021년 서울지하철 시 공모전에 <겨울 풍경화> 당선
(광화문역-을지로4가역-창동역-도봉산역에 게시)
-이 시는 ‘나건’ 작곡가에 의해 포크송 편곡으로 발표-
2023년 충북문화재단 창작지원금 당선
2025년 충북문화재단 창작지원금 당선

한국문인협회 회원
시울림문학회 회원

여러 문학지와 신문사에 작품발표
동인지 《빛이 닿는 산등성이에 오르면》 등
제1시집 『왕벚나무 그늘에서』
제2시집 『3시 반 차를 기다리며』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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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3시 반 차를 기다리며> - 2025년 10월  더보기

신새벽에서 멀리왔다. 오후 3시, 이곳을 떠나는 아쉬움과 그곳을 떠올리는 보고픔을 안고 버스를 기다린다. 해 질 녘 그곳에 도착하면 코스모스 꽃핀 강둑길과 들판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해넘이 풍경을 볼 수 있겠지. 3시 반 차가 떠난다. 대합실 옆 튤립나무가 손바닥 같은 노란 잎새를 나에게 흔들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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