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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출생. 2015년 『문학도시』에서 수필로, 2021년 『부산시조』에서 시조로 등단했다. 수필집 『박물관을 읽다』와 시조집 『늪의 소리』를 냈다. 2016년 금샘문학상 수필 부문을 수상했다. 2008년 부산시 지방서기관으로 명예퇴직하고 녹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늪의 소리> - 2023년 8월 더보기
종점이 그다지 멀지 않은 차를 탔다 우연히 내린 시조의 정거장에서 서성인다 길의 풍경들을 꿰맞추며 조촐한 저녁상을 차린다 누군가에게 한 끼니 밥이라도 된다면 좋겠다 2023년 팔월 청암 신 규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