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에서 31년간 근무하며 2011년 7월 만 55세에 제주지점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했다. 현재는 지음경영법인 창업상담회사에서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예비창업자와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경영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은행 재직 중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며 인생의 불확실성과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되었다. 코로나19 펜데믹 시기에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사업계획서 없이 창업하지 마라』를 출간하여 책쓰기의 중요성을 재인식했다.
현재 천주교 제주중앙성당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빈첸시안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금융강의를 하고, 신용협동조합 이사장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블로그를 통해 행복과 삶에 대한 글쓰기를 지속하고 있으며, 매일 복식호흡과 감사기도를 실천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