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명예교수
박만규 교수의 평생은 '언어'라는 렌즈를 통해 '문화'를 들여다보고, 그 둘 사이의 징검다리를 놓는 여정이었다. 프랑스어와 한국어, 전혀 다르게 흘러온 두 언어의 섬세한 결을 따라가며 "한 문화가 어떻게 다른 문화의 가슴에 가닿을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온 학자이다.
그는 한국불어불문학회,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 그리고 한국사전학회의 회장을 연이어 역임하였으며, 프랑스 국립과학재단(CNRS)과 캐나다 몬트리올대학(Universite de Montreal)의 초빙연구원으로 활동했다.
프랑스 어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학술공로훈장(Ordres des Palmes Academiques) 기사(Chevalier)장을 수훈하였다.
박만규 교수가 추구하는 '이야기의 대중화'는 그가 세상에 내놓은 저서들을 통해 비로소 완성된다.
<저서>
『프랑스어식 사고법』, 도서출판 씨엘,
『설득의 인문학』, 도서출판 씨엘,
『영어식 사고 무작정 따라하기』, 길벗이지톡
『에티모버스, 어원으로 보는 세상』, 파롤앤,
『빛나는 당신이 있다면 촛불을 켤 필요가 없다』, 도서출판 씨엘,
『분노를 바라보는 일곱 가지 시선』(공저), 예솔
불어로 말하는 방법, 불어로 생각하는 방법을 습득하게 하는 새로운 학습서. 불어로 말을 한 마디라도 하려 하면 도대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떤 식으로 문장을 꾸며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시죠?
우리는 대개 자주 쓰이는 표현들을 무조건 외우는 식으로 공부하는데, 이런 식으로 해서 언제 그 수많은 표현들을 다 외우겠습니까?
불어에는 불어식의 표현법이 있고 우리말에는 우리말식의 표현법이 있는데, 그러한 규칙들을 서로 연결하여 학습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의사를 불어로 표현하게 하는 체계적인 학습교재 입니다. 자연스럽게 반복해 주는 "메모리 베이스"로 제작되어 쉽게 외워지는 표현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2001년 5월 23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