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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며 어린이책을 쓰고 있어요.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를 공부하고 2025년 광남일보 신춘문예(동화 부문)에 당선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함께 지은 동화책으로 『삐약이들의 첫걸음』이 있습니다.
<내 친구 바 반장> - 2026년 7월 더보기
나는 여러분이 바퀴벌레를 좋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동화를 쓴 건 아니에요. 도훈이처럼 바퀴벌레를 보고 소리를 질러도 좋고 잡으려고 해도 좋아요. 단지 바 반장은 우리 곁에 있는 어떤 존재들을 표현한 거예요. 우리가 ‘쓸모없다’라고 여기는 그런 존재들 말이에요. 나는 여러분이 한 번쯤 그런 존재들에 대해 생각해 주기를 바랍니다. 도훈이가 바퀴벌레를 진정한 친구로 바라보게 된 것처럼 여러분도 친구를, 세상을 그렇게 바라보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