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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희 나를 가장 잘 아는 이가 신, 그다음이 자신이라고 생각하니 겸손해지더라. 그것을 꺼내니 시가 되고 산문이 됐다. 나는 아마추어 시인이자 수필가 가장 저렴한 사치를 누리는 사람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책을 내게 되는 행운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