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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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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자율주행차가 사고를 내면 책임은 누가 질까요?>

이정원

대학에서 기계 공학과 자동차 엔진을 전공하고 2003년에 르노삼성자동차(현 르노코리아자동차)에 입사하여 20년간 엔진과 자동차 개발 업무를 해 왔습니다. 2018년에 중국으로 파견을 가서 초소형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전기차와 인연을 맺었고 복귀 후에는 회사의 탄소 중립 정책을 준비하는 프로젝트 리더를 맡았습니다.
중국에서 복귀한 이후에 그동안 자동차를 만들면서 쌓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자동차와 관련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브런치, 아웃스탠딩, 아우토바인 같은 여러 매체에 기고 중이며, 국민대학교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10월의 하늘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전기차와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한 강연 활동도 하며, 가천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자동차 연비구조 교과서》, 《자동차 자율주행구조 교과서》, 《전기차는 정말 친환경적인가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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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전기차는 정말 친환경적일까요?> - 2024년 4월  더보기

전기차가 안내할 새로운 미래를 함께 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기차는 특별한 사람들만 타는 아직은 먼 미래의 자동차로만 여겨졌다. 그러나 테슬라의 성공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어느 틈에 전기차는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다. 이제는 주변에서 하늘색 번호판을 달고 달리는 전기차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자동차는 이동을 위한 수단이다. 자동차를 탄다고 해서 차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굴러가는지 다 알 필요는 없다. 그저 자동차 회사들이 잘 만들어 놓은 차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면 된다. 그러나, 전기차는 조금 다르다. 엔진에서 모터로 힘을 내는 수단이 바뀌었을 뿐이지 차는 그냥 차일뿐이지 않느냐고 치부해 버리기에는 전기차로 바뀌면서 달라지는 것들이 너무 많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 수는 절반 가까이 줄어들고, 차를 만드는 일은 더 쉬워진다. 길 위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는 없어졌지만, 만들고 유지하는 에너지는 더 필요하다. 스마트폰처럼 네트워크에 연결되고 부르면 알아서 오고, 또 알아서 찾아가는 미래 자동차의 모습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이렇게 전기차가 가져온 변화들은 자동차 엔진을 전공하고 차를 만드는 일을 해 온 저 같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차로 이동하고, 삶을 함께하는 우리 모두의 삶도 바꾸어 놓고 있다. 눈에 더 자주 보이는 전기차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짜 변화들을 미리 맛보고 앞으로 올 새로운 시대에 대비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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