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가장 잘 아는 교육가, 임상을 콘텐츠로 만들다”
19년 차 치과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 전문 교육기업 ‘프로덴컴퍼니’를 운영하며 실전형 치과 교육 콘텐츠를 개발·강의하고 있는 병원 교육 전문가.
진료 보조, 상담, 마케팅, 조직 운영까지 모든 실무를 경험한 후, 교육 콘텐츠화에 성공해 현재는 치과인 대상의 실무 강의, 브랜딩 교육, 조직 컨설팅 등을 폭넓게 진행하고 있다. ‘틀니의 손맛’, ‘보철의 본질’, ‘진료실 어시스트의 모든 것’, ‘약처방의 비밀’ 등 실제 병원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수십 개 이상 기획했고, 병원 실무자들의 고충을 정확히 짚는 실전형 강의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전 한국병원교육협회 이사장, 병원 내부시스템 컨설턴트, 병원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병원 구성원의 전문성을 끌어올리고, 병원 내부 운영을 개선하는 데 힘쓰고 있다.
안녕하세요. 17년차 직장맘으로 아이들을 키우며 꿈을 키우고 있는 대한민국 평범한 엄마이자 ‘엄마키움’의 대표로 엄마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멘토입니다.
이 책은 육아관련 책이 아닙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도 성장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엄마를 위한 ‘엄마 자기계발서’입니다. 17년 동안 직장을 다니면서 아이를 키우며 경험했던 것, 여러 사례를 녹여서 뻔한 내용이 아닌 실질적인 내용을 담았습니다.
찌질한 아줌마에서 성공한 커리어우먼이 될 수도 있고, 월급 외 부수입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엄마들의 모임이 단순히 시간 낭비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고 커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합니다.
“내가 바로 서야 아이도 바로 선다.”라는 생각으로 엄마가 먼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서 나를 찾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아이만 키우고 돌아서면 벌써 늙어있는 우리 엄마들의 세대를 보며 나이가 더 들어서 무언가를 할 용기가 없어지기 전에 각자의 ‘내 인생’을 꺼낼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
누구나 아기를 낳고, 키우며 경력단절이 되기도 하고, 시집이 아니라 취집을 한다고 말하는 전업맘이 되기도 합니다. 어떤 방향이든 세상 엄마들은 각자의 역할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열심히 살았지만 살아갈수록 진정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 사람인지 ‘나’를 잃어가는 것은 아닐까 방황하고 불안할 때가 있습니다.
“엄마 마음부터 챙겨야 아이들도 챙길 수 있다.”라고 하지만, 나에게 무언가 집중을 하다가도 아이들이 눈에 밟혀 다시 ‘아이들이 먼저야.’ 하고 아이들에게 집중하게 됩니다.
저는 재테크에 성공해 수십억 자산가가 되었거나, 세상에 위대한 업적을 가진 사람은 아니지만, 하루에도 몇백 방울의 눈물과 천 방울의 불안감 속에서도 틈새 행복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저 지금 잘살고 있는 거 맞나요?” 수십 번도 더 마음속에 외쳐봅니다.
누구나 이런 발버둥의 과정을 통해 ‘나’로 성장할 수 있고, 이런 찌질한 시골 아줌마도 성장하기 위해 살아가는구나 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먼저 선배 엄마가 된 엄마들에게는 공감을 주고 싶었고, 나보다 늦은 후배 엄마들에게는 선배 엄마의 따뜻한 조언 이자 후배 엄마라기보다 동 시간대를 살아가면서 아이들을 키우며 나 자신도 배워가는 동료 엄마로 공감을 주고 싶습니다.
처음 해보는 엄마와 내 인생은 힘든 게 당연하고, 모두 잘하고 있다고 응원을 건네고 싶습니다.
이 책을 쓰면서도 여전히 매일 고민하고 하루하루를 헤매면서 성장해가는 똑같은 엄마일 뿐이지만 그런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대한민국 평범한 엄마들이 용기를 내고 나만의 인생 스토리를 멋지게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읽고 엄마들이 자존감을 되찾고 인생의 전환점에서 ‘나’를 찾아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