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영상 시나리오 작법을 공부했다. 우연한 기회로 어린이책 편집자가 되었고, 현재는 즐겁게 책을 편집하며 글도 쓰고 있다. 그림책 《쳇》, 《엄지손가락 빠는 아이》, 《아이, 더워!》, 《아이, 추워!》에 글을 썼고, 2024년 제6회 혜암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