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게이오기주쿠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사회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게이오기주쿠대학교 문학부 교수직을 역임하고 있다.
전공 분야는 행동유전학, 교육심리학, 진화교육학이다. 특히 일본 내 쌍둥이법 연구의 일인자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십 년간 수천 쌍의 쌍둥이를 추적 조사하여 유전과 환경이 인지 능력, 성격, 학업성적 등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해왔다.
유전자가 인간의 삶에 미치는 강력한 영향을 인정하는 것이 오히려 개인의 잠재력을 꽃피우고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길이라고 강조한다. 최근에는 진화론과 뇌과학을 접목한 ‘진화교육학’을 제창하며 인간이라는 종에게 교육이 갖는 생물학적 의미를 탐구하고 있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로는 《운명을 뛰어넘는 힘》이 있으며, 그 외에도 《유전자의 불편한 진실: 모든 능력은 유전이다(遺伝子の不都合な真実: すべての能力は遺伝である)》,《일본인의 90%가 모르는 유전의 진실(日本人の9割が知らない遺伝の真実)》, 《마음은 어떻게 유전되는가: 쌍둥이가 말하는 새로운 유전관(心はどのように遺伝するか―双生児が語る新しい遺伝観)》, 《왜 인간은 배우는가: 교육을 생물학적으로 생각하다(なぜヒトは学ぶのか 教育を生物学的に考える)》, 《교육의 기원을 탐구하다: 진화와 문화의 관점에서(教育の起源を探る: 進化と文化の視点か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