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일반고를 전교 1등으로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했습니다. 의대에 가지 않았다면 사범대에 진학했을 만큼 '가르치는 일'을 좋아합니다. 지방 일반고 학생으로서 느낀 한계와 그 극복 경험, 의대 합격으로 이어진 학습 전략 그리고 흔들림 없는 멘탈 관리법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고 있습니다.
의대 진학 후 수능 영어 과외를 시작으로 초·중·고 전 학년을 아우르는 학습 및 멘탈 코칭을 이어 왔습니다. 〈클래스101〉과 〈엄마인강〉에서 정규 클래스를 론칭하고, 〈네이버 엑스퍼트〉의 '전과목 학습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900여 명의 학생과 소통하며 '초중고 학습 분야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2023년 《의대 합격 고득점의 비밀》을 시작으로, 《어머님, 의대생은 초등 6년을 이렇게 보냅니다》, 《공부는 멘탈 게임이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 《의대생의 초등 비밀과외》 등을 집필하며 초·중·고 학습 전문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슬기로운 초등생활〉, 〈교집합 스튜디오〉, 〈혼공TV〉, 〈가든패밀리〉 등 다양한 교육 채널에 출연하여 학부모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현재 인스타그램 〈의대생의 초등생각〉을 운영하며 학교·학원·도서관 등 전국을 오가며 강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부의 본질은 성적이 아니라 '삶의 태도'라고 믿습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공부 지속력과 공부 습관 및 정서를 기르는 콘텐츠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공부가 고민인 세상의 모든 초등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안녕하세요. 임민찬입니다. 저의 책 《어머님, 의대생은 초등 6년을 이렇게 보냅니다》가 많은 학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수많은 유초등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강연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럴 때마다 학부모님들이 공통적으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공부법이나 멘탈 관리 방법에 대한 작가님 강의를 아무리 열심히 들어도, 집에 가서 아이한테 이야기해 주면 아이가 잔소리로만 생각해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은 학부모님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준비한 책입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바라는 것처럼 어린이들 역시 모두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합니다. 저는 이러한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실제로 초등학교 때 실천했던 과목별 공부법, 공부 습관 들이는 법, 플래너 쓰는 법, 멘탈 관리법까지 이 책에 모두 담았습니다.
이 책은 의대생인 제가 쓴 책이지만, 의대를 가고 싶어 하는 학생들만을 위한 책은 아닙니다. 의대 입학이라는 목표보다, 초중고 12년을 전라남도 한 지방에서 스스로 공부하며 의대에 입학한 제가 지금의 초등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