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태어나 중등 국어교사로 10여 년간 아이들을 가르쳤다. 이후 중국 쓰촨대(四川大)에서 불교언어문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문화일보 하계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13년 지필문학 평론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현재 관음문화연구소 연구원, 한국문학과종교학회 학술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문학과 종교, 철학을 아우르는 글쓰기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동화집 『한 지붕 세 둥지』, 『내 옆에 오지 마』, 산문집 『금강연가』 등이 있으며, 다수의 공저와 논문이 있다. 『장자, 내 안의 우주』는 저자가 청소년 시절부터 심취했던 문학적 감수성과 중장년기에 정진한 철학적 깊이를 바탕으로 써 내려간 첫 번째 인문 교양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