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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여행, 아트, 디자인, 건축 등 매혹적인 모든 것에 대해 글을 쓰고, 전시를 기획한다. 서울에서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간직한 서촌에 거주하며, 고유한 히스토리와 흥미로운 디자인을 지닌 전 세계 도시를 찾아다니는 여행을 즐긴다. 인왕산 동쪽과 경복궁 서쪽 사이의 동네를 아우르는 서촌은 한국의 오랜 역사와 정취가 깃든 장소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통적 미감을 토대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유행을 빠르게 흡수하는 동네다. 가장 동시대적인 서울의 모습을 간직한 곳. 그가 뉴욕·베를린 등지의 해외 도시를 오가며 만난 아티스트, 건축물, 가구, 예술 작품을 한국에 소개하면서 언제든 서촌으로 회귀할 수 있는 이유다. 공예는 이처럼 그의 일상에 깊숙이 스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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