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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관계 예술을 바탕으로 사람과 공간, 언어 사이의 연결을 꾸준히 탐색해 온 작가다. 그녀는 부평과 인천을 중심으로 한 로컬 문학과 예술 기획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시와 문학을 나누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끌고 있다. 시집 《모퉁이가 있다》, 《내 마음이 지옥 같아서》, 《흰달》을 통해 내면의 풍경과 감정을 정교하게 포착해내며, 판타지 소설 《서점 마계》로 문학의 경계를 넓혔다. 부평구 문화재단, 연희동 문학창작촌등 다양한 레지던시에 참여하며 문학성과 지역성을 겸비한 창작자로 자리매김했고 2024년 청목문학상 작가대상을 수상하며 작품 세계의 깊이를 인정받았다. 이지선의 시와 기획은 언제나 ‘사람’과 ‘삶’에 닿아 있으며, 그 속에 관계의 미학을 고요히 그려낸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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