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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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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한반도 이주민의 일본 열도 개척사>

이재일

서울대학교와 KAIST를 졸업하고 금융기관에서 30여 년간 근무하였다.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 중세 아시아의 해양 세력에 대하여 연구하였고 일본에 체재하며 한반도와 일본 열도 사이의 고대사를 연구하였다.
이 책은 지은이의 세 번째 역사 관련 저작이다.
현재 중국과 우리 고대사에 관심이 있어 그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중 고대사 관련 저작을 구상 중이다.
역사 밴드를 운영하며 강의와 역사 답사 여행을 가이드하였다.
현재 백제문화연구회 이사, 곤지왕국제 네트워크와 하남문화유산지킴이 회원으로 있다.
주요 저서는 다음과 같다.
『아시아 바다의 역사기행 (2022)』
『해밑섬, 일본을 걷다 (2023)』
『한반도 이주민의 일본열도 개척사』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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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한반도 이주민의 일본 열도 개척사> - 2025년 5월  더보기

일본의 고대사에 관련된 역사 기행을 쓰고 있는 내내 필자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던 생각이 있다. 일본 신화를 정리한 오오노 야스마로(太安万侶), 일본 서기의 편찬을 주도한 후지와라노 후히토(藤原 不比等)와 이주민의 기록 역사를 없애버린 천재적인 인물들과 개인적으로 치열한 머리싸움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그들은 풀 수 없는 수수께끼를 만들어 냈고 필자는 그 수수께끼를 풀어내기 위해 온갖 머리를 짜내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역사, 특히 고대사에는 사실(事實)과 함께 만들어지거나 왜곡된 사실(史實)들이 교묘히 섞여 있다. 상당한 시간이 경과한 오늘 사실(事實)을 찾아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일본의 고대사는 한반도로부터의 이주민들이 만들어냈다는 필자의 가설을 증명해 보기 위하여 이주민들이 일본 열도에 남긴 수많은 고분과 신사 및 산성을 답사하며 기록된 것과 다른 증거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다. 파도 또 파도 새로운 것이 드러나는 긴 여정을 일단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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