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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와사키 쇼오 (岩崎照皇)

출생:1934년

최근작
2022년 10월 <365일 삶의 지침서>

이와사키 쇼오(岩崎照皇)

1934년, 가가와현香川縣에서 태어났다. 일본중앙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서일본방송 아나운서로 활동하였다. 그 후 다양하고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하면서 미국 에머슨대학(Emerson College of Boston) 법학박사·명예교수를 역임하고 한국 경희대학교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국제적인 환경보호 단체인 재단법인 그린크로스재팬(GREEN CROSS JAPAN FOUNDATION)의 총재로 활약하고 있다.
저서 《괜찮아 걱정하지 마 어떻게든 될 거야》 《어이 멈춰서 있지 말게나》 《맘 편히 가자 자연 그대로》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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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365일 삶의 지침서> - 2022년 10월  더보기

우리는 현재를 살아내기 위해 모두가 필사적으로 일하고 배우고 사회 흐름에 적응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곳이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각기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류는 날마다 위대한 발전을 이룩하고 있으나 급속도로 성장하는 발전의 뒷면에서는 많은 웃음과 눈물이 새로 생겨나는 것이 현실입니다. 세상의 거센 물결에서 낙오될 것 같은 상황을 만나 또다시 새로운 고민을 안고 어둠 속에서 헤매는 것을 못 본 척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마음을 가다듬고 생각하던 중,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아득히 먼 옛날의 부처님의 가르침이 퍼뜩 떠올랐습니다. 만약 부처님이 지금 살아계신다면 우리에게 어떻게 살라고 가르치실까 하는 생각에 삼천 년 전의 옛날로 달려갔습니다. 그러자 머릿속에 부처님의 말씀이 잇달아 떠올랐습니다. 뜻도 모른 채 그 말씀을 원고지에 적어나갔습니다. 5년 정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동안 적었던 것을 살펴보던 중, 항목이 하나하나 나뉘어 있고, 모두가 이해하기 쉬운 인생의 가르침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5년은 긴 세월이지만 아무런 진척이 없었던 날도 있어, 끝이 나지 않아 쓰고 또 썼습니다. 써 놓은 말씀들을 여러 번 되풀이해서 읽다 보니 혼자만 읽을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친한 친구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러자 ‘이 글은 책으로 펴내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여러 사람에게서 나왔습니다.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적어놓은 말씀의 가르침 항목을 세어 보고 다시금 깜짝 놀랐습니다. 그 글귀가 뜻밖에도 365개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이 숫자를 보면서 단번에 ‘일 년’을 떠올리겠지요. 저도 예외가 아니어서 보는 순간 ‘일 년의 계획은 새해 첫날에 있다’는 말이 떠오르면서 일 년을 아우르는 달력으로 만들어 ‘인생의 지침서로 삼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강한 것 같지만 약한 존재입니다. 평온한 나날을 보낼 때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뭔가 부족한 사태가 생기면 앞이 보이지 않게 되고 저도 모르게 초조해져서 인생의 핸들을 잘못 꺾게 됩니다. 그럴 때 ‘지침서’가 옆에 있으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지 않을까요. 부처님도 그런 때를 위한 마음의 자세를, 저를 통해 가르쳐주신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용기를 내어 인생 달력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생명을 가지고 태어나 종착역인 죽음에 이르기까지 여행을 합니다. 긴 것 같아도 매우 짧은 여정입니다. 그 여정에서 실패를 하나라도 줄이면서 천도(天道)를 지향하며 함께 걸어가고자 합니다. 당신이 인생을 유쾌하게 보내는 데 이 365일 달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정말 기쁘겠습니다. 이 책을 인생 사전으로 삼아 하루하루 가벼운 마음으로 공부하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자, 함께 갑시다. 오늘보다 내일은 더 좋은 날 되리 손잡고 함께 가며 하늘의 이치를 알아가는 즐거움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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