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아토큐앤에이’에서 이사로 지냈고, 현재 순한 성분의 천연 화장품 ‘마더스프’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피부 전문가였지만 연약한 딸의 피부를 보며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래서 수년간의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사랑하는 딸 ‘엘’을 위해 화장품 만드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육아와 사업을 동시에 병행하다 보니 번아웃의 시련을 겪기도 했지만, 진실한 마음을 담은 화장품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해 주시는 분들의 응원을 받아 이렇게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진정성에 가치를 담은 일은 늦더라도 결국 빛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을 통해 독자분들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