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시인.
진료실에서는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고, 시를 통해 삶을 기록하며, 시장에서는 투자자로 살아가고 있다. 알코올, 마약, 도박 등 중독 환자를 주로 진료하며 인간의 불안과 욕망, 선택과 후회를 가까이에서 마주해 왔다. 중독 분야는 정신건강의학과 안에서도 쉽지 않은 길이지만, 한 사람의 삶은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믿기에 오늘도 환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2014년 <시와사상>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2022년 첫 시집 『너의 심장을 열어보고 싶은』을 출간했다.
마음을 이해하는 일과 시장을 이해하는 일은 결국 같은 질문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 흔들리지 않는 투자 원칙 또한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