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초반에 대학을 다닌 세대로 노동현장 투신과 노동조합 교육가를 거친, 실천적 경험이 뒷받침된 연구자다. “노동자 편에서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정책과 이론을 생산할 것을 목표”로 1995년에 설립된 한국노동사회연구소에서 줄곧 일해 왔으며, 현재 부소장을 맡고 있다. 노동조합교육에서 무척 인기 있는 강사이기도 하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가톨릭대학교 사회학과 석사과정 졸업 및 성공회대학교 사회학과 박사과정 수료. 안양, 수원에서 현장 활동.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교육실장 및 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부소장으로 재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