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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나32년째 기장 바닷가에 살고 있으며 기장군 홍보대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포구에서 해녀와 어부를 만나고, 그들에게 스며들어 알콩달콩 이야기를 나누며 글을 씁니다. 2018년 부산아동문학상 동화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고, 2020년에는 기장 군보에 ‘기장군 18개 갯마을과 해녀 이야기’를 연재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해녀 할머니와 우당탕탕 가족》, 《나는 해녀 입니다》, 《부산의 해녀-자연을 건지다 삶을 보듬다》(공저), 《나는 해녀다 기장군 1세대 해녀 자서전》, 《난장마녀 꽃목걸이》, 《꼬마 해녀와 아기 돌미역》(공저) 등이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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