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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대한민국의 평범한 16년 차 직장인이자, 19채의 임대 부동산을 운용하고 있는 13년 차 임대사업자다.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다소 이르지만 퇴직 후의 삶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다. 그리고 언젠가 끊길 수밖에 없는 근로소득을 남들보다 조금 빠르게 나만의 사업소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회사에 다니면서 병행할 수 있는 사업을 모색하다 임대사업의 세계에 뛰어들기로 마음먹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후 3년 동안 월급을 악착같이 아끼고 모았고, 2010년 마침내 지방 소도시의 3층짜리 다가구주택을 경매로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 그렇게 본격적으로 부의 축적의 여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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