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문예창작과 학생. MBTI는 ENTP이다. 재미있고 유쾌한 글을 쓰고 싶어 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대학 입시를 준비하며 배워야 하는 글은 꿈꾸던 것과는 무척 달랐다. 창작의 고통이 아닌 고통의 창작을 이어가던 와중, 한풀이하듯 쓰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써서 완성한 소설이 ‘지니어스 다이어리’이다.
살아온 족적(?)이 짧은 만큼 중학교 때 글짓기 대회에서 상을 받은 것 정도를 제외하면 마땅히 자랑할 만한 약력이 없다. 지니어스 다이어리를 출간하며 독자분들을 만나 뵐 수 있다는 것이 인생의 유일한 약력이자, 최고의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