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일한다. 대학에서 섹슈얼리티와 미디어 문화를 가르치며 섹슈얼리티를 둘러싼 재현의 정치에 관심을 갖고 연구한다. 「동성애적 정체성 형성의 퀴어이론적 분석」, 「정동은 주체에게 무엇을 하는가」, 「미디어의 진화와 게이 하위문화의 구조변동」 등의 논문을 썼고 『성의 역전』(공역)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