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여성인권상담소 소장. 20년 이상 성평등을 지향하며 성폭력·성매매 피해 청소년 및 여성들을 위한 상담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10여 년 전 티베트 불교와 인연되어 달라이 라마에게 뗀진 셰랍이라는 불명을 받았다. 현재 ‘마하젠타’에서 수행 중이며 공저로는 『사람은 사는대로 죽는다』, 공역으로는 『다키니 파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