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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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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먹고살고 글쓰고>

이원석

시를 쓰고 주짓수를 가르칩니다. 시집 《엔딩과 랜딩》(문학동네, 202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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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엔딩과 랜딩> - 2022년 6월  더보기

전자식 자연 관찰소에서 처음 한 줌의 양털을 받아왔을 때 그게 전기양으로 자라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 처음으로 그게 네 다리로 일어섰을 때 조금 두렵기까지 했으니까 부드러운 양털을 쓰다듬으며 네가 흰 털이 피로 물들 때까지 부드러운 양털을 쓰다듬으며 네가 내 이름을 부를 때면 나는 목에 단 종을 흔들며 비뚤어진 웃음을 웃었지 나의 치욕은 나의 것일 뿐 파랗게 빛을 내는 질문지에 네 이름을 써 2022년 6월 이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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